신명기 1장 34-46절 “다시, 광야로” / 찬274장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노하는 분이십니다. (34절)

신명기 1: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어떤 말소리 때문인가요.

민수기 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가나안 정탐꾼들의 관찰과 해석, 대중의 감정으로 빚어진 상황으로 하나님은 노하십니다.

그리고 참 마음 아픈 본문이 오늘 말씀에 기록됩니다.

신명기 1: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시기로”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주일 말씀이 “만군의 여호와가 함께 하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말씀을 떠나서니,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기록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사랑하는 광명의 권속 여러분…이 새벽을 지키시는 군사 여러분, 만군의 여호와와 함께 하시는 복된 성도님 되시길 바랍니다. 점점 강성하여져 가려고 이스라엘은 선택하였습니다. 가나안과 싸우지 않기루요…그러나 그들은 어떤가요? 모두 광야에서 죽고 순종의 사람과 2세대만이 들어갑니다.

이 새벽의 성도님 모두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만군의 여호와와 함꼐 하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가들하기를 축원합니다.

좀 더 들어가 봅시다.

신명기 1:36–38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순종의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이들은 신명기 뿐 아니라, 여호수아서에서도 복된 인생으로 기록합니다. 말씀을 붙든 사람, 언약의 사람으로 기록합니다. 젊었을 때 뿐 아니라 노년에도 신앙의 본이 된 사람으로 표현됩니다.

사랑하는 광명의 성도님 여러분, 온전히 여호와꼐 순종한 갈렙과 같은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신명기 1: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우리의 순종이 그 땅을 보게 하시고 그 땅을 자손에게도 허락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좀 더 확장해 보면 우리가 가야 할 가나안이 어디인가요? 천국입니다.

저 천국을 향하여 우리는 걷습니다. 그 땅이 순종을 통하여 자녀와 후손에게도 허락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젊었을 때 뿐 아니라, 오늘, 그리고 내일도 우리는 순종의 길로 걸어갑시다. 천국의 복이, 이 땅에 임하며 그 복이 저와 여러분 각 가정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노하심의 이유는 불순종에 있습니다. 믿음없음에 있는 것이지요.

역으로 답은 어디에 있나요. 순종에 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고 말한 사무엘의 고백처럼 우리가 오늘 붙잡아야 할 은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무엇인가요? 약속의 땅을 허락하실 것이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수아와 갈렙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처럼, 그들이 그 산지를 취하는 것처럼, 우리의 순종을 통하여 허락하실 산지와 천국을 향하여 우리는 걸어가야 합니다.